擊毬譜 增 初出馬旗下以杖橫置馬頸與馬耳齊謂之比耳. 처음에 깃발 아래로 말을 타고 나가 장(막대기)을 말 목에 가로로 두어 말 귀에 더불어 가지런히 함을 이르러 비이(귀와 나란히 하기)라고 한다. 以杖當馬之胸謂之割胸. 장으로써 말의 가슴에 댐을 이르러 할흉(가슴 가르기)이라고 한다. 側身仰卧以杖擬諸馬尾謂之防尾. 몸을 기울여 우러러(고개를 들고) 누워 장으로 무릇 말 꼬리에 비김(견줌)을 이르러 방미(꼬리막기)라고 한다. - 馳至𢿨毬處以杖之內面斜引毬使高起謂之排至. 공을 흩뜨린 곳으로 말을 달려 장의 안쪽 면으로 비껴 공을 당겨 부려서 높이 일으킴을 이르러 배지(이르러 밀어내기)라고 한다. 以杖之外面推引毬而擲之謂之持彼 亦謂挑鈴. 仍用比耳左旋 又割胸 再防尾 還至擲毬處 更引毬謂之轉鈴. 如是者三回 乃馳擊行毬. 장 바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