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나온 노컷 뉴스에 닭탕에 얽힌 소식이 실렸다. 한국식품연구원 권대영 박사는 닭도리탕이 순 우리 말이라고 주장하였고, 국립국어원은 도리치다라는 단어는 어원이 없다고 맞섰다. 1. 도리치다라는 단어는 언제부터 나타나나? 그 뜻은 무엇일까? 한국식품연구원 권대영 박사 "닭을 도리쳐서 만든 게 닭도리탕, 순우리말" 31일 한국식품연구원 권대영 박사는 CBS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"식품에 대한 이해가 없는 사람들이 보여주기 식으로 비상식적인 결정을 하니 닭도리탕의 '도리'가 일본어라는 말이 나오는 것"이라고 주장했다. 권 박사는 "모든 걸 상식적으로 생각해야 한다. 우리 할머니들이 닭도리탕을 먹을 당시 일본어를 알지 못했다. 닭요리에 굳이 또 '새'를 붙여 음식 이름을 어렵게 부를 이유도 없다. (국립국어원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