금병촌(今村鞆 1870~1943)은 경찰관으로서 경찰 업무와 관련 있는 한국의 대상을 조사하는데서 출발하여 점차 개인적 취미와 연관 있는 대상을 조사하여 조선과 관련한 많은 책을 출판하였다. 1912년 조선사회고(朝鮮社会考) 출판, 1923년 조선의 제-나염수필: 비오무리테(朝鮮の俤・螺炎随筆 鼻を撫りて) 출판, 1930년 역사민속 조선만담 및 선의 조선, 한국 연안 선로 개시 전말(船の朝鮮 韓国沿岸航路開始顛末) 출판, 1933년 인삼신초(人蔘神草) 출판, 1934년 인삼사 출판, 1937년 선좌승타포구-조선풍속자료집설(扇左縄打毬匏―朝鮮風俗資料集説) 출판, 1939년 이조실록 풍속 관계 자료 촬료 출판, 1941년 고려이전의 풍속관계촬요를 출판하였다. 1904년 법정대학 전문부 법률과를 졸업하고, 1908..